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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적립일기

[후기] 일일호프 후원할 어여쁜 언니!

지난 10월 28일, 4년만에 돌아온 언니네트워크 일일호프 <언니, 달려>가 열렸습니다! 저렴하고 큰 호프를 대관하기 위해 발에 땀나게 뛰어다녔던 호프원정대[호프원정대후기보기]를 비롯하여, 언니네트워크 활동가들과 사진모임<어떤사진관>과 <묻지마중창단> 그리고 열성회원님들까지 함께 왁자지껄한 일일호프를 준비할 수 있었어요~




4시. 일일호프 장소에 모여 준비 시작!

(왼) 오늘의 스태프! 사장님께 서빙 교육 받는 중! (혼나는거 아님.) (오) 호프 마담 G와 함께 개시 준비 중!

기요미 머리띠, 오늘 수고할 얼굴들이네요~ (지금은 웃고 있다..) 

언니들이 오늘 가장 많이 볼 메뉴판! 이쁘게 만들었어요~

호프 개시! 회원 누리님이 쏜 계란말이와 함께 미리 한 잔하는 스태프들~

활동회원 지니의 손님 맞이! (안녕 빵이~)
“후원해주셍~뿌잉뿌잉~” (빵이의 미견계로 모아진 후원금이 어마어마 했답니다..)

고마운 얼굴들~! (매 행사때마다 후원금 꽂아주시는 겨울*무님께 감사를 전해요~)

 

언니들이 밀려오고, 웃음기 빠진 스태프들~ 바쁘다 바뻐!

자 이제~오늘의 투엠씨 휴&잘을 모십니다. 


신규회원과 후원금 증액해주신 회원을 추첨해 감사의 상장을 전하고,
마지막으로 일일호프 티켓 판매 <수금의 여왕> 몽 사무국장을 모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묻지마 중창단>의 데뷔무대~ 그리고 중창단장 짜에스트로~

일일호프 모금송을 잠시 들어볼까요?


제목 : 표파는 언니들
원곡 : 꽃파는 아가씨
개사 : 휴이


표사세요 표사세요 표사세요 일일호프 후원할 어여쁜 언니
표사세요 표사세요 표사세요 먼길을 달려와서 오만원권 사주셨네
표사세요 표사세요 표사세요 언니네 회원님 수줍게 웃으며 나를 쳐다보네
삼만원권 사세요 사세요 오만원권 사세요 사세요
후원할래 내가 후원할래 한달에 만원씩
언니들 씨엠에스 언니들 후원해 언니들 아름다운 언니들 후원해
언니들 랄랄랄랄라랄랄랄랄라 내 곁에서 후원해
언니들 일일호프 언니들 놀아요 언니들 아름다운 언니들 놀아요
언니들 랄랄라랄랄라 랄라랄라 랄랄랄라라라 랄랄라 표샀다!!!!!!!!
 

 
2012년 페미니즘캠프 부활을 위한 도전! 추억의 캠프 사진에 후원해주세요~! (아싸 붙었다!)

 
오늘 언니들이 좀 드셨나~?

이렇게 찾아주신 언니들, 감사해요~!
앞으로도 계속될 모금에 함께 해주세요.
언니네트워크가 걸어온 7년.
이렇게 함께해준 언니들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언니네트워크 10년은 어떤 모습이 되어있을지 떠올려봅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것 같아요~ 모두 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