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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적립일기

[후기] 언니네트워크 집드으리 언니네트워크 집드으리!! 2015년 2월 8일, 언니네트워크가 5번째 사무실을 꾸렸습니다. 이번 사무실은 거실도 없고, 매우 좁지만 ㅜㅜ 햇빛이 잘 드는 3층에 위치했어요. 주위에 맛난 가게도 많은 마포구 연남동이랍니다. 2월 21일, 집들이 겸 설맞이 한가한 감자모임 하는 날. 많은 분들이 양손 무겁게 찾아와주셨어요. 모두 많이많이 반가웠습니다!! 이곳에서 더 많은 여성주의 활동을 궁리해 보아요. 앞으로 자주자주 찾아주세요~ 손님 맞이에 분주한 집들이 기획단원들. 준비를 마치고 일잔. 캬~ 설엔 역시 윷놀이가 쵝오. 그리하여 등장한 꼴페미 윷놀이판! 채식하는 돼지에게 밥 주는 알흠다운 손길들!! (배춧잎을 달라꿀꿀) 후원 천사를 찾습니다~ (집들이 끝난 후 책상위에서 발견 ㅜㅜ) 기꺼이 집들이 기획단으.. 더보기
33번째 평생회원과 모금 메시지~ 올해 들어 4번째 평생회원의 탄생! 언니네트워크의 오랜 회원이신 나름님께서 33번째 평생회원이 되셨다는 소식 전해드려요. 나름님은 이미 평생회원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 더 평생회원이 되셨답니다. ㅠㅠ 이젠 평생평생회원이라는 말을 만들어야 할 지... 이렇게 훈훈한 소식 전해드리게 되어 정말 마음이 뭉클하네요. 지난 여름 동안 새롭게 가입하신 회원/후원인들의 모금 메시지도 이어집니다~ 멋진 그대들에게로 너무 늦은 것은 아니었나.. 또 하나의 시작이네요^^ from. overdye 내가 여성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많은 차별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그 필연. 사실 어릴 때는 실감하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뼈저리게 느껴지는 이 전방위 차별 문제들을 위해 발로 뛰는 언니네트워크가 있어 참 든든합니다 ^^ fro.. 더보기
[10주년 공연 후기] Special thanks to 글 : 케이 (언니네트워크 운영지기) 8월 23일 6시, 홍대 프리즘홀에서 언니네트워크 10주년 기념공연 ‘Special thanks to'가 열렸습니다. 당일 이른 시간부터 공연장으로 출동해 무대를 세팅하고, 리허설을 진행했던 총 4개의 공연팀 구성원들과, 공연 전날 늦은 시간까지 사무실에 남아 샹그리아와 자몽에이드를 정성스레 만들었던 언니네트워크 활동가들은 피로와 긴장보다 더 큰 설렘으로 관객들을 맞이했습니다. 센스만점 사무지기 몽의 선곡으로 관객들은 공연시작 전부터 음악에 맞춰 어깨춤을 들썩들썩, 콧노래를 흥얼흥얼했습니다. 이어 언니네트워크 행사 사진들로 만든 사진 슬라이드쇼와 오프닝 영상이 나오자 ‘내 얼굴’ 혹은 ‘반가운 얼굴’을 발견하고 여기저기서 즐거운 웃음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사진과 영상.. 더보기
신규&증액 회원들의 메시지~ 증액을 결의해주신 회원&후원인 분들과 새로 가입하신 회원님들의 메시지 계속 이어집니다~ 올해 3월에 거금 100만원을 후원며 30번째 평생회원이 되신 열차님이 이번엔 증액을 해주셨어요! (이런 멋진 녀자 같으니라고...) 친구에게 언니네트워크를 추천해주신 해나님은 감사 인사를 전하려던 통화에서 증액까지 덥석 해주셨답니다 ㅠㅠ 너무 감사드려요 :) 새로 가입하신 회원님들 정말 반가워요~ 격하게 환영합니다!! ^^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너무 멋져요ㅠㅠ 짱짱 언니들만 믿을게용! from. 더카 이리 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언니네를 보게 되었는데^^ 왠지 재미있는 일들을 하고 있으신 것 같아 참여하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고양이 머그컵도 좀 탐났어요 하하하하;.. 더보기
32번째 평생회원 소식, 무다님 ^^ 어렵고...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 ㅠㅠ (이제 막 대놓고 투정부린다) 언니네트워크 운영지기 무다님께서 32번째 평생회원이 되셨어요! 무다님은 아시아 프로젝트와 @asia팀 활동을 꾸준히 해온 장수 활동가이자 작년에 이어 운영지기로서 언니네트워크의 열혈 활동을 도모하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금같은 존재이지요~ 어떠한 위기의 순간에서도 언제나 나긋나긋 조근조근하게 말을 이어가며 상황을 정리해주시는 능력자이기도 하지요! 자, 그럼 32번째 평생회원 무다님의 메시지, 함께 만나보세요~ ▲ 언제나 나긋나긋 우아한 무다님! 언니네트워크와 함께 한 시간만큼 이 곳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끼고 있습니다. 아시아 여성연대를 하면서 다양한 아시아 여성주의자들을 만났고 국내의 여러 소수자 이슈들에 대한 감.. 더보기
신규회원 메시지 & 모금판 공개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훈훈한 모금 소식 전해드립니다~ 모금 제안에 흔쾌히 증액을 결의해주신 기용, 푸름, 강치, 손은영, 류정민님 정말 감사드려요 :) 콩알만해서 미안해요. 콩알이 언젠가... 자라겠지요;;; from. 기용 다른 후원하는 곳이 너무 많아서 조금밖에 증액하지 못해 미안해요. 기회가 되면 더 많이 후원할게요. from. 푸름 25번째 평생회원이면서 정기후원까지 하시겠다며 신청해주신 한스님! ㅠㅠ 사무실 이사도 일정이 안 맞아서 가보질 못했네요. 언니네트워크를 살려주세요~. from. 한스 그리고 언니네트워크의 새로운 회원/후원인이 되신 제노, 완두콩, 테이, queergrace, 지현, 로리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소감이라기엔 좀 소박한데...... 적은 금.. 더보기
31번째 평생회원, 니나님~! ^^ 창립 10주년을 맞은 2014년의 언니네트워크. 훈훈한 소식들이 계속 들려오네요. 오래도록 기다렸던 서른번째 평생회원, 열차님에 이어... 니나님께서 평생회원의 바통을 이어받으셨답니다~ >_ 더보기
모금 진행 소식 전해드려요~ 2014년 모금 활동을 시작하며, 활동가들은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 회원/후원인으로 계셨던 분들, 사이트에 임시회원으로 가입하신 분들, 행사나 세미나에 참여하셨던 분들 등 많은 분들께 모금 소식과 함께 참여 제안을 했었더랬죠. 몇 분께서 이에 응답하여 재후원 혹은 신규 가입을 해주셨답니다. 아우 ㅠ.ㅠ 이렇게 감사할 수가!!! 곳곳에 드러나지는 않지만 언제나 언니네트워크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순간이었어요. *_* 모금 메일을 보내자마자, 제일 처음 재가입 의사를 전해 오신 사마르님 언니네 사무국 식구분들 모두 건강하세요. 몽이에겐 사랑의 키스를 전합니다. 꺅!! 고양이 컵받침이라니 넘 넘 기대됩니다. ㅎㅎ 참고로 저희집에 고양이가 아홉... 그리고 멋스러운 문장들과 .. 더보기
계속되는 이사 물품 후원~! 언니네트워크가 성산동으로 둥지를 옮긴 지도 벌써 두 달이 지났네요. 이사 전부터 시작된 회원분들의 물품 후원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답니다. 언니네트워크와 연대활동을 자주 하는 동인련(동성애자인권연대)과 친구사이에서는 사무실에 꼭 필요한 거대한 블랙보드를 선물해 주셨답니다~ 직접 주문하여 보내주시는 정성까지~ ㅠ.ㅠ 고이고이 오랫동안 잘 쓰도록 할게요! >_ 더보기
[후기] 모금 시상 & 사무실 집들이 지난 4월 11일에 열렸던 언니네트워크 회원 임시총회와 사무실 집들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사를 한 지 한 달여 만에 언니들을 정식으로 초대하게 된 활동가들은 들뜬 마음으로 집들이를 손꼽아 기다렸어요. 언니들을 맞이할 공간도 예쁘게 꾸미고, 언니들과 하하호호 함께 모여 먹을 음식들도 준비하고! 드디어 임시총회 & 집들이 당일! 언니들이 속속 사무실에 도착하였어요. 새로운 사무실 첫 방문이라며, 양손 가득 선물꾸러미를 들고 와주신 언니들도 있었지요. 사과뿡님은 집들이 선물의 정석인 휴지~ 우야 & 이난님은 앙증맞은 화분, 타리 & 더지님은 유용한 마실거리 핫초코와 커피, 그리고 멀리 전라도 고창에서 오신 수인님은 직접 담근 복분자주를 선사해주셨어요. 거기다 함께 공간을 쓰고 있는 민중의집에서는 책을 선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