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모금판 & 집들이 데코 현장~

4월 11일에 있을 사무실 집들이와 임시총회를 앞둔 어느 주말, 언니네트워크 운영지기들과 사무지기들은 언니들을 맞이 할 사무실을 상콤하게 꾸미기 위해 모였습니다. 사무실 데코 뿐만 아니라 올해 우리의 중요한 모금사업을 위한 회원모금판도 함께 제작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어요.

 

언니들의 1+1 추천활동을 북돋을 수 있는, 재기 넘치는 아이템과 아이디어들이 필요했던 것이지요. 전 회의에서 나왔던 '슈퍼마리오' 모금판 아이디어를 살리기 위해 언니들은 머리를 맞대었어요...... 그런데 아무도 선뜻 멋진 모델시안을 떡!!하니 내놓지는 못했어요. 시간은 자꾸 흘러만가고... 이러다 해가 지겠어요 ㅠㅠ 그래서 우리는 사무실을 꾸미자며! 모금판은 그 자리에 없었던 케이 운영지기에게 살짝 미루기로 했어요.

 

그렇게하여, 모인 언니들 중에 그나마 디자인과 데코에 소질이 있는 나기 운영지기의 전두지휘 아래 색지들을 접고 오리는 무한반복 가내수공작업을 시작했어요.

 

 

 

 

따분하지만 은근히 중독성 있는 무한반복 색지작업으로 생산된 수많은 삼각형들은... 이렇게 변신했답니다!

 

 

 

 

그리고 언니들을 환영하는 환영문구와 함께... 짜자~잔~

 

 

최고예욥! ㅠㅠ

 

 

 

다음 날, 급하게 투입된 케이 운영지기가 모금판 꾸미기 작업을 시작했어요.

 

 

 

사무지기들이 막 던져 준 색종이를 가지고 뚝딱 뚝딱.. 곧잘 만들고 있는 장인 케이! (아티스트 케이라고도 하지요.)

 

 

사무지기들이 정신없이 일하는 동안, 케이 장인은 날렵하고도 섬세한 손동작으로, 벌써 모금판을 완성했어요!

 

 

 

 

우~왕... 케이 장인의 예술성에 새삼 감탄하게 된 순간이었어요.

슈퍼마리오를 본떠 만든  회원모금판! 정말 예쁘지요?

이 아이템은 집들이 때 공개됩니다~

 

이제 남은 것은... 마리오 세상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말'들이예요.

집들이에 오시는 언니들이 직접 '말'을 만들어서 붙이면 된답니다.

 

저기 오른 쪽 나무 위에 떠다니고 있는 '왕관'을 차지할 언니는 누가 될까요?

집들이에서 진행 될 첫 <모금 시상> 많이들 기대해주세요 ^^